[앵커]<br />오늘 서울 기온은 과연 얼마나 오를까요?<br /><br />기상청이 서울 기온을 36도와 37도 사이에서 고민하다 최종 36도로 확정했는데 현재 기온은 어제보다 더 높습니다.<br /><br />취재 기자 연결해 자세한 폭염 상황 알아보겠습니다. 정혜윤 기자!<br /><br />오늘 어제보다 기온이 더 오를 가능성이 큰 거죠?<br /><br />[기자]<br />현재 서울 기온은 33.3도를 나타내고 있는데요.<br /><br />36.6도로 올해 최고 기온을 기록했던 어제 같은 시각과 비교하면 약 1.6도나 높습니다.<br /><br />기상청도 35도로 예상했던 서울 낮 기온을 수정하는 과정에서 36도와 37도를 놓고 고민하다 최종 36도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이후에도 기온 상승세가 꺾이지 않아 서울 기온이 올 최고 기온을 경신할 가능성이 큽니다.<br /><br />만일 서울 기온이 37도 가까이 오른다면 지난 1994년의 38.4도 이후 22년 만에 가장 높은 기온이 됩니다.<br /><br />기상청은 뜨거운 공기가 계속 축적되며 서울 기온이 크게 치솟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폭염과 열대야는 이번 주 목요일까지 이어진 뒤 금요일부터, 북서쪽에서 선선한 공기가 내리오며 물러날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YTN 정혜윤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8_20160822120724736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